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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연말정산 환급, 조회부터 경정 청구 까지 한 번에 정리

by 웰빙뚝딱이 2025. 5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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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 나도 환급받을 수 있나?”

직장인인데 연말정산 끝난 줄 알았는데요?”

그렇게 지나치는 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.

 

특히 20255월 지금, ‘뒤늦은 환급금을 노려볼 수 있는 꽤 실속 있는 타이밍입니다.


1.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, 지금 가능한가요?

많은 분들이 연말정산은 1~2월 끝나는 거 아닌가요?”라고 생각하시지만,

진짜 돈이 들어오는 건 5월부터입니다. 왜냐하면!!

 

대부분의 회사가 3~4월 사이 급여에 반영

5~6월은 국세청에 경정청구가 가능

예상보다 덜 받은 경우 추가 환급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.

 

조회 가능한 사이트는?

아래 두 군데만 기억하세요:

 

⊙국세청 홈택스 (www.hometax.go.kr)

 

▣ pc 홈택스 기준 빠른 조회 순서:

환급금-조회-홈택스
홈택스-환급금-신청방법

홈택스 접속 →  [납부,고지,환급] → [국세환급] → [국세 환급금 찾기]
[주민등로번호,사업자등록번호] → [성명,상호] 

조회하여 환급액이 없으면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옵니다.

대상자라면 상세조회를 눌러 최근 5년까지 날짜를 지정하여 조회를 하시면 됩니다.

 

손택스 (모바일 앱)

 

▣ 모바일 기준 빠른 조회 순서:

손택스 앱 접속 → [My홈택스] → [지급명세서] → [근로소득]
→ 하단의 '지급액 및 결정세액' → 결정세액 > 원천징수세액 비교

 

원천징수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 대상자


2. 환급금, 내가 더 받을 수 있을까?

 

여기서부터가 전략 포인트입니다.

그냥 조회하고 마는 게 아니라,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'만드는' 팁이 중요합니다.

 

(1) 경정청구’로 되찾는 전략

 

간단히 말해, “나 정산 잘못했어요, 다시 계산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.

의료비 누락, 기부금 누락, 교육비 빠짐 등

근로자가 몰라서 못 넣은 공제 항목 ‘5년 이내까지 가능

 

홈택스-경정청구-방법
홈택스-경정청구-환급
홈택스-경정청구-확인

 

“이렇게 신청하면, 누락된 공제 항목도 다시 정산 가능해요!”

 

 홈택스 접속  [세금신고]  [종합소득세신고]  [필요한 신고 항목 옆 동그란 화살표 클릭] [경정청구] 메뉴 이용

 

 

예시:

2024년 도수치료 영수증이 누락되었음을 확인한 직장인 김 씨..

지금이라도 영수증 제출하면 15만 원 추가 환급 가능!

 

(2) 부양가족 관련 전략

 

가족 의료비, 내가 다 냈는데 정산 때 빠졌어요!”

 

주민등록상 동거하지 않아도 실제 생계책임지면 공제 가능

부모님, 장인·장모도 가능 (, 연 소득 100100만 원 이하 기준)

 

→ 놓치기 쉬운 부분! 이건 진짜 국세청도 알려주지 않습니다

 

(3) 추가 세액공제 전략

 

항목 전략 포인트

보험료 실손보험도 포함 가능 여부 확인
월세 ‘전입신고만 했어도’ 최대 75만 원 환급 가능
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중소기업 재직 중이면 90% 세액 감면 대상일 수 있음

 


3. 환급금 실제 입금 시점은?

대부분의 회사는 정산이 끝난 후 5월~6월 사이에 환급분을 급여와 함께 지급합니다.

하지만 경정청구 등을 통해 추가 환급을 신청한 경우, 입금은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국세청 환급 계좌 등록 필수!

홈택스-경정청구-하는법
홈택스-경정청구-기간

홈택스 → [My 홈택스] → [납부, 고지, 환급] →  [환급계좌 신고,변경 신고] [노란 표시 모두 진행]

 

 “정산 완료 후, 환급받을 계좌 등록은 필수입니다!”


 

4. 꼭 기억해야 할 최종 체크리스트

의료비 / 기부금 / 교육비 누락 여부 재확인

부양가족 공제 조건 꼼꼼히 체크

월세 / 보험료 / 중소기업 감면 여부 검토

홈택스 경정청구 메뉴 활용법 익히기

손택스 앱 활용해 환급금 실시간 추적


연말정산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

숨겨진 환급금이 사라집니다.

 

조금만 더 챙기면, 15~30만 원은

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되찾을 수 있어요.

 

정산은 받는 자의 것이라는 말,

올해는 당신 차례일지도 모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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